감사의 글
존경하는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원 여러분, 안녕하십니까?
지난 2일, 13개 학회가 연합으로 ‘불확실성과 초확장 사이: 중어중문학의 시대적 의제와 실천’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<2024년도 한국중어중문학회 추계연합학술대회>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. 날씨까지 화창해서 더할 나위 없는 잔치였습니다.
무엇보다 오래전부터 발표 준비하시고 당일 현장에서 발표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토론과 사회를 맡아 주신 선생님, 그리고 이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와 연세대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모여서 하는 학회의 기쁨과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헌신을 해 주신 집행위원회 이하 모든 위원회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.
오늘이 입동입니다. 자칫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이 옵니다. 지속적인 학문 연구의 천착과 건필을 기원합니다.
2024년 11월 7일
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 김현철 드림